'킹' 제임스, 레이커스와 1+1 연장계약 유력..2년 9710만 달러

장성훈 2022. 8. 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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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에게 2년 9,710만 달러의 계약 연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NBC 스포츠는 레이커스가 2년 연장 계약을 제의하면 제임스는 즉각 이를 받아들이지는 않고 이를 자신의 영향력 발휘에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1+1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연장 계약을 하는 것은, 그의 가족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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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왼쪽)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에게 2년 9,710만 달러의 계약 연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NBC 스포츠는 레이커스가 2년 연장 계약을 제의하면 제임스는 즉각 이를 받아들이지는 않고 이를 자신의 영향력 발휘에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1+1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유는 단 하나, 아들 브로니와 함께 같은 팀에서 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브로니는 2024~2025 시즌 NBA 신인 드래프트에 나올 예정이다.

어느 팀이 브로니를 지명할지 모른다. 제임스는 브로니를 지명하는 팀과 1년 계약을 할것이 확실하다.

제임스가 1+1 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연장 계약을 하는 것은, 그의 가족 때문이기도 하다. 가족이 LA에서의 생활에 만족해 하고 있다.

또, 그가 벌여 놓은 사업이 대부분 LA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어서 LA를 떠나기 힘들 것이라는 저적도 있다.

한편, 제임스의 친정 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제임스를 더 이상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NBC 스포츠는 주장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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