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SK 유소년 클럽의 특징, '전폭적인 SK 구단의 지원'

박종호 2022. 8. 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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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유소년 클럽은 SK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김동욱 서울 SK 주니어 나이츠 유소년 농구 클럽 코치는 "SK라는 구단은 어느 구단보다 더 적극적으로 유소년에 투자하는 것 같다. 대회도 자주 열고, 캠프도 많이 연다. 그런 곳에 가면 선수들의 유니폼부터 양말, 농구화까지 모두 지원해 준다. 그래서 선수들도 더 동기부여를 받는다. 우승하면 다른 상품들도 있다. 다른 구단들도 더 많은 캠프를 열고 같이 훈련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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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유소년 클럽은 SK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서울 SK는 확실한 특징을 가진 구단이다. 특유의 달리는 농구를 앞세워 2021~2022시즌에는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유소년 클럽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K는 타 구단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유소년 클럽에 투자하고 있다. 지명 연고 선수부터 클럽 선수들까지 모든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

김동욱 서울 SK 주니어 나이츠 유소년 농구 클럽 코치는 “SK라는 구단은 어느 구단보다 더 적극적으로 유소년에 투자하는 것 같다. 대회도 자주 열고, 캠프도 많이 연다. 그런 곳에 가면 선수들의 유니폼부터 양말, 농구화까지 모두 지원해 준다. 그래서 선수들도 더 동기부여를 받는다. 우승하면 다른 상품들도 있다. 다른 구단들도 더 많은 캠프를 열고 같이 훈련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설도 매우 좋다. 지역 연고 선수들이나 클럽 대표팀 선수들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운동한다. 거기서 다른 팀들과 연습 경기도 갖고 그런다.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고 다들 너무나도 좋아한다. 더 나아가 학부모님들도 되게 좋아해 주신다. 전부 다 구단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그런 게 가능한 것 같다”라며 지원에 대해 전했다.

계속해 “그러다 보니 보람도 많이 느낀다. 선수들이 성장해서 엘리트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다른 선수들도 그런 선수들을 보며 동기부여를 받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SK 유소년 농구단은 연고 선수들과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더 조심스러운 상황. 김 코치는 “최대한 선수들 학교에 피해가 안 가게 쉬는 날 부른다. 그래서 훈련을 강하게 하지도 않는다.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간단하게 한다. 시간이 되면 한 명이 아니라 몇 명씩 부르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SK 유소년 농구단이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김 코치는 “일단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사를 잘하는 것이 가장 기본인 것 같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에게나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인사를 잘하라고 시킨다. 인사를 잘해서 나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인사를 강조해서 다들 인사를 너무 잘한다. 그게 예의의 기본인 것 같다”라며 ‘인사’를 강조했다.

이어, “운동적으로는 부상을 안 당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강조하고 많이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본기를 강조한다. 드리블이나 수비 자세를 집중적으로 훈련한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그리고 SK만의 자유로움이 있다. 이건 유소년 클럽도 그렇고 프로팀도 똑같은 것 같다. 물론 훈련 중에는 엄하다. 하지만 그 외 시간에는 최대한 선수들을 편하게 해준다”라고 전했다.

SK 유소년 클럽은 SK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훈련하고 있고 이는 선수들 성장의 토대가 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 SK 주니어 나이츠 유소년 농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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