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수위 2m 넘어..군남댐 방류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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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일)밤부터 경기 연천 지역에 내린 비로 오늘 오전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비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2m를 넘어섰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어젯밤 9시 2m 아래로 떨어졌다가 자정부터 서서히 올라 오늘 새벽 2시 2m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새벽 6시 10분 기준 수위는 2.41m입니다.
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는 새벽 6시 10분 기준 27.11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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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일)밤부터 경기 연천 지역에 내린 비로 오늘 오전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비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2m를 넘어섰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어젯밤 9시 2m 아래로 떨어졌다가 자정부터 서서히 올라 오늘 새벽 2시 2m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새벽 6시 10분 기준 수위는 2.41m입니다.
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는 새벽 6시 10분 기준 27.11m입니다.
방류량은 초당 1천270t, 유입량은 초당 1천277t이며 어젯밤 11시부터 서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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