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치료 중 코로나 환자 5명 남았다 주장..종식 언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가 5명 남았다며 종식 단계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8월1일 18시부터 8월2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유열자는 없으며 90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조중통은 "지난 4월말부터 8월2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7만2813명이며 99.998%에 해당한 477만2743명이 완쾌되고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추가 확진자 없이 90명 완쾌했다 발표
99.998% 완쾌하고 5명만 치료 중 주장
"전국서 악성 전염병 전파가 종식 단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가 5명 남았다며 종식 단계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8월1일 18시부터 8월2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유열자는 없으며 90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말부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치료 중 환자도 5명까지 줄었다고 북한은 발표했다.
조중통은 "지난 4월말부터 8월2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7만2813명이며 99.998%에 해당한 477만2743명이 완쾌되고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코로나19 종식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조중통은 "전국적으로 악성 전염병 전파가 종식 단계에 들어선 데 맞게 전반적인 방역 형세의 안정적인 통제 관리를 강화하고 방역 보루를 질적으로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이 각방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중통은 또 "일꾼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오늘의 안정 국면에 안도감을 가지거나 마음의 탕개를 늦추는 경향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고도의 긴장성과 경각심을 견지하며 사고와 행동의 통일, 일치 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과 통제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