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신' 신더가드를 향한 뜨거운 관심..승자는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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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신' 노아 신더가드(30)가 트레이드 마감 직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다.
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인 켄 로젠탈 기자는 3일(한국시간) 신더가드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는다고 전했다.
친정팀 뉴욕 메츠를 떠나 올 시즌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은 신더가드는 1년이 지나지 않아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게 됐다.
선발진 보강을 원하는 많은 팀이 신더가드를 노렸고, 트레이드 마감일 막판까지 필라델피아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경합을 벌였으나, 승자는 필라델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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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천둥신’ 노아 신더가드(30)가 트레이드 마감 직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다.
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인 켄 로젠탈 기자는 3일(한국시간) 신더가드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는다고 전했다.
친정팀 뉴욕 메츠를 떠나 올 시즌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은 신더가드는 1년이 지나지 않아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게 됐다.
신더가드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5승8패 80이닝 평균자책점 3.83 WHIP 1.21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재건 수술)를 받은 뒤 건강한 몸 상태를 증명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진 보강을 원하는 많은 팀이 신더가드를 노렸고, 트레이드 마감일 막판까지 필라델피아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경합을 벌였으나, 승자는 필라델피아였다.
한편 에인절스는 신더가드를 내주는 대가로 외야수 미키 모니악과 또 다른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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