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포위, 합동군사훈련 돌입..펠로시 방문 대응 차원"(상보)

정윤미 기자 2022. 8. 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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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오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대만 방문에 대응해 군은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해 '표적 군사작전'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동부전구사령부는 "이와 별개로 이날 밤부터 대만 인근에서 합동 군사작전을 벌이고 대만 동부 해상에 재래식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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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부해상에 재래식미사일 시험 발사 예고"
"공중·해상 합동훈련, 대만해협 장거리 실사격도"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중국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오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대만 방문에 대응해 군은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해 '표적 군사작전'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동부전구사령부는 "이와 별개로 이날 밤부터 대만 인근에서 합동 군사작전을 벌이고 대만 동부 해상에 재래식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전구사령부는 이번 작전에서 대만 북부와 서남부 그리고 동남부에서 공중 및 해상 합동훈련, 대만해협에서의 장거리 실사격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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