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실 "차이잉원-펠로시, 오전 집무실서 만나고 오찬 회동"(상보)

"펠로시 대만 방문, 양국 파트너십 강화"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 안정 유지 바라"

2일(현지시간)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어린이집 개소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대만 총통실이 3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방문을 통해 대만은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총통실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펠로시 의장과 만나고 함께 오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