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속마음 들켜"..박은빈과♥키스신에 입술마중→'럽스타' 인정! [Oh!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메이킹 영상 에서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날 ENA 측 메이킹 영상에서는 '모든 씬 모든 분위기 함께라서 좋았다..'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선 강태오 (극중 이준호 분)가 박은빈(극 중 우영우 분)가 고백하는 장면부터 키스신까지 그려진 모습. 특히 영상 속 강태오는 고백 장면에서도 "안 웃고 싶은데 웃으면 비실 새어난 느낌 나도 알아,
입력은 되는데 출력이 안 된다"며 난감, 감독은 "안되지 않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말라"며 "자기 검열하지 마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시할게요 하더라"며 섬세하게 연출을 맞췄다. 
 
이어 고래커플 첫키스 장면도 그려졌다. 극 중 이준호가 키스하기위해 다가가는 모습. 우영우는 무언가 결심한 듯 천천히 다가가는 모습이 설렘을 폭발, 이때, 이준호가 "입을 조금 벌려주세요 눈도 조금 감아주시고"라는 대사를 쳤고, 이는 실제로 심쿵을 안기는 키스신으로 많은 화제가 됐다.

현장에서도 두 배우는 부끄러워하며 콩닥거리는 분위기가 그대로 연출됐다. 다 함께 키스신 모니터를 체크할 때에도 강태오는 "미리 나가서 준비를 했내 내가"라며 민망, 박은빈은 "그니까 (네가) 너무 (입술) 마중 나왔다"고 받아쳤고, 강태오는 "속마음이 들켰어"라고 말해 메이킹 역시 풋풋한 두 배우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또 한 번 대리 설렘을 안기고 있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방영 중인 ENA 채널 측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영우X준호가 럽스타를 한다면...?"이란 제목으로 사진을 게제했다. 특히 "너네 사귀는 거 복사기도 다 알겠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했는데 우영우(박은빈)가 적은 책 낙서는 물론, 이준호(강태오)가 여름 휴가로 제주도를 떠날 것이라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약칭 우영우)' 속 우영우(박은빈 분), 이준호(강태오 분)의 럽스타그램 장면들이 담겼다. 특히 이준호가 "제주 김밥 맛집 알아볼게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특히 이준호 극중 우영우와 첫 키스를 나눈 집 앞 복도 난간과 아름다운 야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2022년 여름...어느 밤"이라고 덧붙여 지켜보는 이들까지 심쿵, 심지어 이는 실제 럽스타그램으로 몰입한 듯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고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 로맨스가 SNS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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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