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원해"..소녀시대 수영 속마음에 윤아만 어리둥절 ('소시탐탐')[종합]

장우영 2022. 8. 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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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소녀시대가 다양한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라디오 DJ와 게스트가 된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소녀시대는 윤아와 서현이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팬이 출제한 '소시고사'를 직접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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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소시탐탐’ 소녀시대가 다양한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라디오 DJ와 게스트가 된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의 룸메이트 마친 소녀시대는 이수만으로부터 15주년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이수만이 “앞으로 15년 더?”라고 말하자 소녀시대는 “콜”이라고 외치며 화답했다. 또한 수영은 “‘다시 만난 세계’에서 이건 노래가 아니고 에너지를 주는 거기 떄문에 무대에서 늘 10cm 떠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10cm 떠있을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미션을 마친 뒤 받은 상금 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윤아와 서현이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했다. 데뷔 때 감성이 물씬 나는 인사법으로 인사한 소녀시대는 소원(팬클럽)의 사연을 읽었다. 태연 덕분에 짝사랑에 성공한 팬부터 팬심을 녹여서 결혼식을 진행한 팬, 소녀시대를 주제로 도덕 시간에 토론한 팬의 사연 등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에 일가견이 있는 소녀시대는 즉석 토론을 진행했다. ‘장신 멤버라서 다른 멤버들의 휴대전화를 쉽게 몰래 볼 수 있는 수영은 잘못인가 아닌가’, ‘주변 사물부터 멤버들 이름까지 잘못 부르는 효연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한달째 일부러 효연의 이름을 잘못부르는 서현에게 화를 내도 된다 안된다’ 등의 주제를 진지하게 토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녀시대는 팬이 출제한 ‘소시고사’를 직접 풀었다. ‘태연 입사 연도’, ‘효연의 그룹 내 포지션’, ‘티파니의 영어 풀네임’, ‘버뮤다 라인’ 등 소녀시대도 풀기 어려운 문제로 가득했다. 총 37문제 중 멤버들은 대부분 5개 정도 틀렸지만 효연은 아예 말도 안하고 시험지를 구겨버려 웃음을 줬다. 효연은 총 13개를 틀렸다.

소녀시대는 팬들의 요청으로 ‘고요 속의 외침’ 게임도 진행했다. 효연과 서현이 답답한 설명으로 1개를 맞히는 것에 그친 가운데 태연과 티파니는 샤우팅 기법으로 5개를 맞히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소시탐탐’ 예능 담당 써니는 문제를 계속 출제하다 “출연료 좀 더 달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윤아와 수영은 티키타카 케미로 손쉽게 정답에 다가갔다. 하지만 ‘4K 직캠’을 설명하던 중에 윤아가 “언니가 엄청 이걸 하고 싶어해”라고 하자 수영은 “센터”라고 속마음을 밝혀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웃음을 준 윤아와 수영은 총 3개를 맞혔다. 마지막으로 나선 써니와 유리는 유리의 아무말 대잔치 속에 2문제에 그쳤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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