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매체 "중국 공군 Su-35기 대만해협 통과 중"

조교환 기자 2022. 8. 2.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탑승한 수송기가 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해 대만 공역에 진입할 무렵 중국 공군기가 대만 해협을 통과 중이라는 중국 매체 보도가 나왔다.

다만 중국이 그간 시사해온 '군사적 대응'이 실제로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펠로시 의장이 탄 전용기는 이날 밤 10시45분께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착륙했다.

펠로시 의장이 도착하기 직전 중국 매체는 "중국 공군 Su-35기 대만해협 통과 중"이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한 상점에 비치된 신문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아시아 순방 기사가 실려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탑승한 수송기가 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해 대만 공역에 진입할 무렵 중국 공군기가 대만 해협을 통과 중이라는 중국 매체 보도가 나왔다.

다만 중국이 그간 시사해온 ‘군사적 대응’이 실제로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펠로시 의장이 탄 전용기는 이날 밤 10시45분께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착륙했다. 펠로시 의장이 도착하기 직전 중국 매체는 “중국 공군 Su-35기 대만해협 통과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교환 기자 chang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