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2022 HITC 페스티벌 불참, 불가피한 상황 안타까워"

임시령 기자 2022. 8. 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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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이거JK가 '2022 HITC(Head In the Clouds)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올해 2022 HITC 페스티벌에 출연하지 않는다. 앞서 라인업에 공개된 대로 공연을 준비 중이었지만 부득이한 사정과 개별 일정으로 인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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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2022 HITC 불참 소식 / 사진=DB,타이거JK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2022 HITC(Head In the Clouds)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e and Tasha won’t be performing at HITC coming August"라는 글로 'HITC 페스티벌' 불참 소식을 알렸다.

그는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올해 2022 HITC 페스티벌에 출연하지 않는다. 앞서 라인업에 공개된 대로 공연을 준비 중이었지만 부득이한 사정과 개별 일정으로 인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이거JK는 "누구보다 최고인 우리의 팬을 볼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 매우 안타깝지만 최고의 팬들을 위해 준비한 더 멋있는 공연과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아티스트 소셜 및 필굿뮤직 채널을 통해 공개하겠다. 계속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타이거JK가 운영하고 있는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2022 HITC 페스티벌 라인업'에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비비의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HITC 페스티벌'은 미국 내 최초로 아시안이 주도한 음악 및 예술 페스티벌이다. 2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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