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김준호에 "내가 빚 빨리 갚나 네가 결혼 빨리 하나 보자"

안하나 2022. 8. 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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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개그맨 김준호의 도발에 발끈했다.

이날 엄지윤은 과거 김준호의 소속사에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지금은 엄지윤이 잘나가자 김준호는 아쉬워했다.

김준호의 재미없는 개그에 엄지윤은 "어떻게 꼬신 거냐"고 놀라워했고, 이은형도 "지민이가 미쳤나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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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 사진="돌싱포맨" 방송 캡처

가수 이상민이 개그맨 김준호의 도발에 발끈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은형,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윤은 과거 김준호의 소속사에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지금은 엄지윤이 잘나가자 김준호는 아쉬워했다.

이에 멤버들은 한 명을 빼고 엄지윤을 데리고 온다면?이라고 묻자 “지민이? 지민이는 어차피 내 여자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야유를 받았다.

김준호의 재미없는 개그에 엄지윤은 “어떻게 꼬신 거냐”고 놀라워했고, 이은형도 “지민이가 미쳤나보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내가 빚을 빨리 갚나 네가 결혼을 빨리 하나 보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발끈한 김준호는 “형은 3년 전부터 내년 하는 거고”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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