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라고 기특해" '싱글맘' 정가은, 자녀성장에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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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딸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이게 뭐라고 기특하고 감동일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정가은의 아이 소이 양의 유치가 뽑혀 실에 감겨있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7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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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딸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이게 뭐라고 기특하고 감동일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정가은의 아이 소이 양의 유치가 뽑혀 실에 감겨있다.
이를 본 팬들은 "어머!!! 지붕으로 날려야하는데 지붕없네 ㅋㅋㅋㅋ", "'엄마'라고 부르는 그 한 마디에도 감사하고 뭉클하던 때가 있었는데 아이들의 이가 새로 나고, 어느 순간 내 품에서보다 혼자 서 있는 게 더 멋지고 자연스러울 때 저도 한 뼘 더 크는 걸 느껴요. 가은님도 아마 그런 여러가지 생각이 함께 나신 거 아닐까요ㅎㅎ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7월 첫 딸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 2018년 결혼 2년만에 이혼한 후 홀로 딸 소이이 양을 키우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정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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