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 급구' 맨시티, '스페인 U-21 국대' 협상 중..주전급 찾기 계속

최병진 기자 2022. 8. 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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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세르히오 고메즈(21‧RSC 안더레흐트) 영입을 진행 중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 은 2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안더레흐트 레프트백 고메즈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맨시티가 스카우트한 고메즈는 잠재성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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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협상 중인 세르히오 고메즈(21‧RSC 안더레흐트)사진|데이비드 온스테인 개인 SNS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세르히오 고메즈(21‧RSC 안더레흐트) 영입을 진행 중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2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안더레흐트 레프트백 고메즈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맨시티가 스카우트한 고메즈는 잠재성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았다"라고 전했다.

고메즈는 스페인 출신으로 21세 이하(U-21)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유소년 시절 FC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으며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SD 우에스카 임대를 거쳐 안더레흐트 유니폼을 입었다.

고메스는 패스 능력과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다. 당초 미드필더였으나 안더레흐트 이적 후 사이드백에서 주로 플레이를 하며 윙어도 소화가 가능하다. 왼발 킥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아스널 FC,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도 고메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왼쪽 사이드백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가 가장 원했던 타깃은 마르크 쿠쿠렐라(브라이튼)였다. 하지만 브라이튼이 이적료로 원한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90억 원)에 부담을 느끼면서 영입을 철회했다. 이후 쿠쿠렐라는 첼시 이적이 유력해지면서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매체는 고메스가 쿠쿠렐라의 대안은 아니라고 밝혔다. <디 애슬래틱>은 "맨시티는 여전히 주전급 영입을 위해 이적 시장에 남아 있다. 쿠쿠렐라 이후 여러 옵션을 고려 중이고 고메즈는 다른 옵션과 무관한 영입이다"라고 추가 영입 가능성을 설명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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