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탈출 난민 100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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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해외로 피신한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숫자가 10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1일자(현지시간) 통계에 따르면 개전일인 지난 2월24일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1029만39명이 국경을 넘어 피란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우크라이나 내 국제 분쟁으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민간 시설이 파괴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전을 위해 보금자리를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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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해외로 피신한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숫자가 10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1일자(현지시간) 통계에 따르면 개전일인 지난 2월24일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1029만39명이 국경을 넘어 피란했다.
우크라이나 난민의 대부분은 가까운 유럽 국가로 떠났다. 폴란드로는 124만6315명이 향했다. 슬로바키아는 8만7027명, 몰도바로는 8만6880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난민기구는 우크라이나 내 국제 분쟁으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민간 시설이 파괴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전을 위해 보금자리를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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