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신규감염 21만1058명..누적 1314만6805명
기사내용 요약
도쿄 3만842명 오사카 2만5134명 아이치 1만6923명 가나가와 1만2565명
일일 사망 오사카 23명 가나가와 13명 도쿄 9명 등 143명...총 3만2863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다시 21만명 넘게 발병하고 사망자도 전날보다 50명 많은 143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일 들어 오후 10시55분까지 21만105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3만842명, 오사카부 2만5134명, 아이치현 1만6923명, 가나가와현 1만2565명, 후쿠오카현 1만996명, 사이타마현 7267명, 지바현 6824명, 효고현 9621명, 홋카이도 4633명, 교토부 4353명, 이바라키현 2950명, 오키나와현 5594명, 히로시마현 2750명, 시가현 2997명, 시즈오카현 6521명, 구마모토현 4163명, 가고시마현 3880명, 오카야마현 2143명, 군마현 2789명, 미야기현 3276명, 기후현 4557명, 미에현 2483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314만명을 넘어섰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8명, 2일 2만4903명, 3일 2만3297명, 4일 1만6805명, 5일 3만6187명, 6일 4만5817명, 7일 4만7965명, 8일 5만95명, 9일 5만5005명, 10일 5만4047명, 11일 3만7139명, 12일 7만5995명, 13일 9만4479명, 14일 9만7777명, 15일 10만3280명, 16일 11만653명, 17일 10만5560명, 18일 7만6179명, 19일 6만6723명, 20일 15만2500명, 21일 18만6178명, 22일 19만5095명, 23일 20만915명, 24일 17만6477명, 25일 12만6522명, 26일 19만6432명, 27일 20만9632명, 28일 23만2989명, 29일 22만1403명, 30일 22만2270명, 31일 19만7760명, 8월1일 13만9590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23명, 가나가와현 13명, 아이치현 12명, 도쿄도 9명, 홋카이도 7명, 지바현과 도치기현, 나가노현 각 6명, 군마현 5명, 효고현과 나라현, 히로시마현, 시즈오카현 각 4명, 사이타마현과 미야자키현, 후쿠오카현, 이바라키현 각 3명, 미에현과 와카야마현, 도야마현, 야마구치현, 이와테현, 에히메현, 니가타현, 구마모토현, 가고시마현 각 2명, 교토부와 사가현, 오이타현, 야마가타현, 기후현, 시마네현, 시가현, 나가사키현, 가가와현, 고치현 1명씩 합쳐서 143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2850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2863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314만609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314만6805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314만6093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21만9533명으로 전체 6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40만3550명, 가나가와현 105만3302명, 아이치현 81만8060명, 사이타마현 78만1209명, 후쿠오카현 66만3644명, 지바현 63만6314명, 효고현 62만398명, 홋카이도 46만6838명, 오키나와현 36만7660명, 교토부 29만7034명, 시즈오카현 26만9851명, 히로시마현 21만9338명, 이바라키현 21만4763명, 구마모토현 19만3289명, 기후현 15만4649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71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일 시점에 전날보다 36명 많은 464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104만9714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105만373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7월31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4만5478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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