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친에게 명품 스카프 받으면?..샤워할 때도 두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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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만약 남자친구에게 명품 스카프를 선물 받게 되면, 한 달 동안 몸에서 스카프를 떨어뜨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사연을 접한 MC 서장훈은 "애인이 명품을 선물받고 화를 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애인이 명품 스카프를 선물한다면) 몸에 한 달 동안 묶어놔 박제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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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만약 남자친구에게 명품 스카프를 선물 받게 되면, 한 달 동안 몸에서 스카프를 떨어뜨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2일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3' 135회에서는 남자친구에게 명품 선물을 받고 오히려 화를 내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커플은 13년간 교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자친구는 오래 만난 여자친구를 위해 명품 스카프를 선물했으나 돌아온 건 악담뿐이었다고 전했다.
명품 스카프를 받은 여자친구는 "네가 재벌이냐"며 "쓸 데 없는데 돈을 자꾸 쓰니까 돈을 못 모으는 거다. 빨리 (스카프를) 환불하고 와라"고 화를 냈다.
영상으로 사연을 접한 MC 서장훈은 "애인이 명품을 선물받고 화를 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상대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선물인데…받고 행복해야 한다"며 사연 속 여자친구를 비판했다.
반면 주우재는 "받는 사람은 너무 오랜만에 받는 선물이니까 반감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속으로 '왜 갑자기 오버하지?'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라고 여성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자신이 명품 스카프를 받는 상황을 가정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만일 내가 명품 스카프를 받는다면 '오빠 무슨 돈이 있어? 다음부터는 안 받아. 이게 마지막이야'라고 할 것 같다"며 "근데 그러고 나서 샤워할 때도 손목과 머리에 스카프를 묶었다 풀었다 하며 좋아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애인이 명품 스카프를 선물한다면) 몸에 한 달 동안 묶어놔 박제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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