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SSG 김원형 감독 "집중력 잃지 않아 9회 역전" [MK고척]

김원익 2022. 8. 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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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과정이 좋지 않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9회 역전을 했다."

경기 종료 후 김원형 감독은 "오늘 실점 하는 과정이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기회를 살리면서 9회 역전을 할 수 있었다"면서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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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과정이 좋지 않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9회 역전을 했다.”

실책으로 어지러웠던 승부.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가져온 선수들을 칭찬했다.

SSG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9회 최지훈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7-5, 짜릿한 재역전승 거두고 3연승를 달렸다. 또한 시즌 64승 3무 28패를 기록한 SSG는 2위 키움과 승차를 8경기까지 벌렸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경기 후반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단을 칭찬했다. 사진(고척 서울)=김재현 기자
키움은 9회 초 새로운 마무리 투수 이영준이 블론세이브에 이어 역전까지 허용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동시에 이날 패배로 키움은 SSG전 5연패, 시즌 57승 2무 37패를 기록했다.

SSG의 테이블세터 추신수와 최지훈은 9회 각각 동점 적시타와 결승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나란히 3안타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종료 후 김원형 감독은 “오늘 실점 하는 과정이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기회를 살리면서 9회 역전을 할 수 있었다”면서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김원형 감독은 “9회 찬스에서 김강민이부터 추신수, 최지훈까지 연속안타와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3득점이 나오면서 서진용이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야수들의 9회 집중력을 칭찬한 이후 “특히 불펜에서 김택형과 노경은이 3이닝을 잘 막아준 것이 컸다”며 6~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2명의 투수들을 칭찬했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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