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재혼? 언젠가는 할 수도.. 평생 혼자 살 순 없으니까"(연애의참견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2일 방송된 KBS2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자친구에게 이벤트와 명품 선물을 받고 화 내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13년간의 연애, 다시 설렘을 느끼고 싶다는 고민남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나이가 어느 정도 충분히 들었을 때 누구를 만나서 결혼하면 저런 일들이 조금은 무뎌진다. 요즘 드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2일 방송된 KBS2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자친구에게 이벤트와 명품 선물을 받고 화 내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13년간의 연애, 다시 설렘을 느끼고 싶다는 고민남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주우재는 "인간의 뇌구조로는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곽정은은 "제가 여성 잡지 기자일 때 '익숙해진 관계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자' 이런 기사 많이 썼는데 기사 쓰면서도 이게 될까 싶었다. 그때는 제가 겪어본 일이 아니니 맞는 줄 알았다. 갑자기 속옷을 바꿔 입는다, 깃털 달린 뭘 해본다 이런 게 있었는데 말도 안 되는 일이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사람이 그대로인데 무슨"이라고 했다. 이에 곽정은은 "내 눈을 바꿔야 한다. 내가 그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면 되는데 그건 어렵다. 그러니까 피상적인 방법만 하는 거다"고 생각을 밝혔다.
서장훈은 "나이가 어느 정도 충분히 들었을 때 누구를 만나서 결혼하면 저런 일들이 조금은 무뎌진다. 요즘 드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결혼 다시 하고 싶나? 생각이 바뀐 것 같다"는 출연진들의 질문 세례에 그는 "언젠가는 할 수도 있는 거다. 평생 혼자 살 수도 없는 거고"라며 말을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 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잘 살게요" 장나라 '막춤'→이상윤X정용화 이별 삼창 [공식입장]
- "서정희 사망" 영정사진까지 조작한 유튜버 [소셜iN]
- '이혼' 장가현 "산후조리원 못 가고 폐경…조성민 늘 방해"
- 래퍼 최하민 "남자아이 변 먹으려"…성추행 1심 "우발적 범행 집유"
- 40대 여배우 칼부림 남편, 살인미수 혐의 구속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
- '신랑수업' 박군 "한영보다 키 8cm 작아 위축"
- 유하나, 스폰서설 반박 "80대 노인이랑? 구려" [전문]
- 땅콩버터 다이어트?…"8kg 빼고, 허리둘레 16cm 줄어"(몸신)
- 경찰서 간 정형돈, 자수→과태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