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재혼? 언젠가는 할 수도.. 평생 혼자 살 순 없으니까"(연애의참견3)

이소연 2022. 8. 2.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2일 방송된 KBS2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자친구에게 이벤트와 명품 선물을 받고 화 내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13년간의 연애, 다시 설렘을 느끼고 싶다는 고민남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나이가 어느 정도 충분히 들었을 때 누구를 만나서 결혼하면 저런 일들이 조금은 무뎌진다. 요즘 드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일 방송된 KBS2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자친구에게 이벤트와 명품 선물을 받고 화 내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13년간의 연애, 다시 설렘을 느끼고 싶다는 고민남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주우재는 "인간의 뇌구조로는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곽정은은 "제가 여성 잡지 기자일 때 '익숙해진 관계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자' 이런 기사 많이 썼는데 기사 쓰면서도 이게 될까 싶었다. 그때는 제가 겪어본 일이 아니니 맞는 줄 알았다. 갑자기 속옷을 바꿔 입는다, 깃털 달린 뭘 해본다 이런 게 있었는데 말도 안 되는 일이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사람이 그대로인데 무슨"이라고 했다. 이에 곽정은은 "내 눈을 바꿔야 한다. 내가 그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면 되는데 그건 어렵다. 그러니까 피상적인 방법만 하는 거다"고 생각을 밝혔다.

서장훈은 "나이가 어느 정도 충분히 들었을 때 누구를 만나서 결혼하면 저런 일들이 조금은 무뎌진다. 요즘 드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결혼 다시 하고 싶나? 생각이 바뀐 것 같다"는 출연진들의 질문 세례에 그는 "언젠가는 할 수도 있는 거다. 평생 혼자 살 수도 없는 거고"라며 말을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 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