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김준호 소속사 나가 잘 돼, 집 한 채 사줬을 텐데"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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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이 김준호의 소속사를 나가 잘 됐다고 말했다.
이날 김준호는 엄지윤의 너튜브 '장기연애' 조회수 1000만회에 감탄하며 "지윤이가 우리 회사에 있었다. 나가자마자 잘 됐다"고 말했다.
엄지윤은 "연습생으로 있다가 KBS 공채 합격해서 소속사 계약을 하려고 했는데 거기서 안 하겠다고 했다. 회사에서"라고 김준호 소속사 계약을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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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이 김준호의 소속사를 나가 잘 됐다고 말했다.
8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은형, 엄지윤,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엄지윤의 너튜브 ‘장기연애’ 조회수 1000만회에 감탄하며 “지윤이가 우리 회사에 있었다. 나가자마자 잘 됐다”고 말했다. 엄지윤은 “연습생으로 있다가 KBS 공채 합격해서 소속사 계약을 하려고 했는데 거기서 안 하겠다고 했다. 회사에서”라고 김준호 소속사 계약을 못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당시 “우리가 연기자가 많으니까 더 데려오기 힘들었다”고 말했고 풍자는 “그냥 안 될 것 같았나 보다”고 추리했다. 엄지윤은 “지금이었으면 집 하나 제가 사줬을 텐데”라며 인기 자부심을 보였고, 김준호는 “비트코인이 문제가 아니다. 여기가 코인이었다”고 아까워 했다.
이에 이상민이 “만약 그 때로 돌아간다면 누구를 빼고 데려오겠냐”고 묻자 김준호는 “지민이? 지민이는 어차피 내 여자니까”라고 답했다. 이은형은 김준호의 개그감에 “지민이가 미쳤나봐”라고 탄식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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