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호적메이트' 에릭남 삼형제, 아이스 바 체험→자존심 건 끝말잇기 대결까지

박정수 2022. 8. 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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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에릭남 삼형제가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에릭남 삼 형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에릭남 삼형제는 자전거 로망을 실현한 후, 암스테르담의 명물 아이스 바를 찾았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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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에릭남 삼형제가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에릭남 삼 형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황대헌은 곽윤기, 조둥이와 수상 스포츠 도전했다. 조준호는 "이런 곳은 여자친구랑 와야지. 씨거먼 형들 불러서 오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황대헌은 "버킷 리스트를 위해 형들이랑 언제오겠냐"며 "형들이랑 좋은 추억을 쌓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곽윤기는 "이게 바로 솔로의 길이다. 형들을 좋아하는 순간 그게 바로 솔로의 길이다"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보던 조준현이 "어느새 너에게서 낯선 조준호의 향기가 난다"고 하자, 조준호는 "너 나 추앙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은 "지난 번 나왔을 때 '호적메이트' 역사상 가장 어색한 남매였다. 호적고사 최저점이었다. 방송 후 변화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진우는 "진짜로 방송을 통해서 정말 조금은 나아졌다. 연락도 조금 늘었다"고 밝혔다.

김진우 동생 김진희는 컴백한 오빠를 위해 음악 방송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실을 찾은 김진희는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과 반갑게 인사하기도. 또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축하했다. 김진우는 "제대로 표현 못 했는데 진짜 고마웠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김진우에 "둘이 아까 인사는 했어? 오늘 처음 본 거 아니냐. 근데 인사를 안 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훈은 "승윤이가 외동이라 모르는구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 말을 들은 강승윤은 "나는 로망이 있다. 형제끼리 오랜만에 보면 안아주고"라며 "나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호적메이트끼리 스킨십이 가능하냐. 포옹부터 뽀뽀도 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송민호는 "그런 사람이 어딨어? 너 뭐 잘못 먹었냐"며 인상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 삼형제는 자전거 로망을 실현한 후, 암스테르담의 명물 아이스 바를 찾았다. 들어가기 전 브라이언남이 계산하겠다고 하자, 에릭남은 "너 또 카드 승인 거절당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브라이언같은 경우는 쏜다고 하면 꼭 카드가 안 된다"고 밝혔다.

체험을 마친 세 사람은 마지막 코스 운하 크루즈로 향했고, 동생들의 말을 듣던 에릭남은 한국말 끝말잇기를 제안했다.동생들은 조금씩 틀린 한국어로 끝말잇기를 이어나가 에릭남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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