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아모르 파티', 뜰 줄 몰랐다..기적 같아" (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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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가 '아모르 파티'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 '아모르 파티'를 열창하며 무대를 흥으로 물들게 했다.
이에 김연자는 "몰랐다. 2013년에 발표했는데 2017에 SNS에 이 노래가 떠돌더라. 여기저기서 '아모르 파티'가 나오더라. 가수라면 다들 히트곡 내고 싶지 않냐. 매일 매일 감사의 기도 드렸다. 기적이 일어난 것 같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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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가 ‘아모르 파티’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김연자 가요제’가 펼쳐졌다.
MC 장민호는 “파워풀한 고음과 남다른 무대 매너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역대급 전설의 등장입니다”라며 김연자를 소개했다.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 ‘아모르 파티’를 열창하며 무대를 흥으로 물들게 했다. MC 붐이 “‘아모르 파티’는 전 국민이 좋아하는 트로트 노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게 잘될 줄 알았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연자는 “몰랐다. 2013년에 발표했는데 2017에 SNS에 이 노래가 떠돌더라. 여기저기서 ‘아모르 파티’가 나오더라. 가수라면 다들 히트곡 내고 싶지 않냐. 매일 매일 감사의 기도 드렸다. 기적이 일어난 것 같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붐은 “저도 영상으로 봤는데, 당시 대학교 축제에 초대되셨는데 김연자 씨가 중심이더라. 난리가 났더라”라며 뜨거웠던 인기를 언급했다.
장민호는 “오늘 모신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낸 곡이 898곡이다.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단독 공연을 열기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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