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김숙 "유통기한 1년 지난 화장품 선물받고 기분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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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숙이 황당했던 생일 선물을 언급했다.
8월 2일 방송된 KBS2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독하게 돈을 아끼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여자친구는 고민남의 친구 집들이 선물로 집에서 쓰지 않는 잡동사니를 줬다고.
김숙은 "저도 예전에 생일 선물을 받았는데 유통기한이 1년 지난 화장품이었다.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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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숙이 황당했던 생일 선물을 언급했다.
8월 2일 방송된 KBS2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독하게 돈을 아끼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여자친구는 고민남의 친구 집들이 선물로 집에서 쓰지 않는 잡동사니를 줬다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이를 나무라자 "어차피 자취하면 필요한 거"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김숙은 "저도 예전에 생일 선물을 받았는데 유통기한이 1년 지난 화장품이었다.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모델 한혜진은 "제 선물의 원칙은 집에 있는 안 쓰는 물건은 절대 남에게 주지 않는다. 내가 쓰고 싶고, 내가 쓰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 주고 싶지, 내가 쓰고 싶지 않은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 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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