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신규 확진 11만5311명.. 누적확진 200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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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일 오후 9시 기준으로 11만 5311명을 기록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93만 2439명이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여름 유행의 최대 규모를 하루 신규 확진자 수 28만 명으로 봤지만, 최근 확산세가 주춤하자 정점이 우려보다 낮은 수준인 신규 확진자 수 20만 명이 될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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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일 오후 9시 기준으로 11만 5311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0일 기록한 11만 1291명 이후로 105일 만에 최다치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93만 2439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일 공식 발표에는 2000만 명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 인구의 5명 중 2명꼴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변이의 일종인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지난 3월 8일 500만명 선에 도달했고, 한 달 뒤인 지난 4월 8일엔 150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오미크론발 유행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확진자 수 증가가 더뎌지기는 했지만, 지난달 여름 유행이 시작한 뒤 다시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1500만 명에서 2000만 명이 되기까지 소요된 일수는 116일이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향후 유행세에 대해 여름 휴가철 활동량 증가, 백신접종·자연감염으로 생긴 면역력의 저하, 새로운 변이의 국내 유행 등에 따라 유행의 폭과 길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여름 유행의 최대 규모를 하루 신규 확진자 수 28만 명으로 봤지만, 최근 확산세가 주춤하자 정점이 우려보다 낮은 수준인 신규 확진자 수 20만 명이 될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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