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역전 뒤집기→2연승' 서튼 감독 "승리로 시작하는 한주 기뻐" [부산승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적인 뒤집기 승리.
경기 후 서튼 감독은 "한 주를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 경기 내용이 팀이 지난해 후반기 좋았을 때, 올해 초 좋았을 때와 같은 경기 내용"이라고 기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극적인 뒤집기 승리.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롯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4대3 재역전승을 거뒀다.
1회말 잭 렉스의 선두타자 초구홈런으로 기분좋게 시작했다. 6회초 LG에 2실점하며 역전당했고, 7회초 LG 유강남에게 솔로포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7회말 대대적인 반격으로 한꺼번에 3득점, 승부를 뒤집었다. 안치홍의 동점 적시타가 터졌고, 정 훈의 희생플라이가 결승점이 됐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한 주를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 경기 내용이 팀이 지난해 후반기 좋았을 때, 올해 초 좋았을 때와 같은 경기 내용"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경기 후반에야 리드를 잡았지만, 불펜 투수들이 리드 잘 지켜줬다. 이인복도 선발로서 자신의 몫 충분히 해줬다"고 덧붙였다.
서튼 감독은 "렉스가 1회부터 홈런 쳐줬고, 주장 전준우, 이대호, 정훈, 안치홍 선수가 경기 후반 타석 이끌어주며 점수 더 낼 수 있었다. 한팀으로 이긴 멋진 승리였다"면서 "평일 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사직을 찾아 팀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느끼지만 팬 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촬영장에 괴한 침입해 모델 집단 성폭행..男스태프들도 피해 입어
- 이소라, 아이 셋 엄마였다.."20살에 낳은 큰딸, 첫생리때 집 아닌 밖에서 도울 수밖에"
- 오토바이로 강남 질주한 비키니 커플.."선정적이다" 지적에 "다른 의도는 없어" 해명
- 故신해철 딸 신하연, 모델 데뷔.."이렇게 진한 화장은 처음"
- 도경완, '♥장윤정'이 부러트린 갈비뼈 "다시 부러짐"..이를 어쩌나?
- [SC리뷰]오마이걸 승희 "가족 부양 중, 집도 땅도 사드렸다"…김구라도…
- [SC리뷰] 에녹, ♥강혜연과 본격적으로 썸 타나?…소개팅부터 '핑크빛'…
- [단독] 방탄(BTS) RM 여동생, 성수동에 카페 오픈 "동생아 새로운…
- [SC이슈] "악감정無"…대만男, 엔믹스 성희롱 사과→싸늘한 여론
-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첫 일정은 야구 직관 "꿈이면 깨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