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어린이 물놀이용 튜브 안전기준 부적합

조진영 2022. 8.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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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일부 물놀이용 튜브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공기주입식 물놀이기구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어린이용 2개 제품이 독립 공기실 구조를 갖추지 않거나 보조 공기실 용적이 부족했습니다.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은 물놀이 중에 공기실 1개가 찢어지더라도 나머지 부분이 부력을 유지해 사고를 막을 수 있게 튜브에 2개 이상의 공기실과 일정 수준 이상의 용적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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