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의회 '5·18 기념일' 추진

김정대 2022. 8.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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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5·18 관련 마지막 수배자인 고 윤한봉 열사가 망명해 민족학교를 세우고, 5·18 알리기에 앞장섰던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5·18민주화운동의 날' 제정 움직임이 일어 관심입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5·18민주화운동의 날' 제정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발의하고, 한국 시각으로 오는 9일 의결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이민 1세대인 최석호 주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다수 의원이 동참함에 따라 본회의를 통과할 걸로 전망됩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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