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승훈 "누나와 스킨십? 애 엄마랑 볼 부비부비 왜 해" [별별TV]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호적메이트'에서 이승훈이 현실 남매의 모습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멤버들이 김진우의 동생 김진희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남매에 대해 질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어색해하는 김진희를 위해 다양한 질문으로 분위기를 풀어줬다. 외동 아들 강승윤은 "호적메이트들 끼리 스킨십이 가능해?"라고 질문했고 송민호는 불쾌한 표정으로 "어떤 스킨십"라고 질문했다.

강승윤은 "내가 아까 말했듯이 포옹부터 해서 뽀뽀도 하는 사람들 있잖아"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표정을 찡그리며 "그런 사람들이 어디 있어. 너 뭐 잘못 먹었냐"라고 말하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폭소했다.

이어 강승윤은 "볼 부비부비 할 수 있나"라고 물었고, 김진우는 "그걸 왜 해"라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에 송민호 또한 "장난하냐"라며 현실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강승윤은 "형제끼리 할 수 있는 거 아냐?"라고 말하자, 이승훈은 김진희에게 "진희야 너 남자친구랑 볼 부비부비 할 수 있잖아"라고 질문했고 김진우는 "넌 누나랑 할 수 있냐고"라며 이승훈에게 따졌다.

이승훈은 "애 엄마(누나)랑 볼 부비부비를 왜 해. 우리 엄마 딸 이랑 그러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포옹 정도는 가능하지"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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