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훼손' 논란 우도 해중전망대 최종 승인
유용두 2022. 8. 2. 21:49
[KBS 제주]제주시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제주시는 주식회사 우도해양관광 등이 신청한 해중전망대 공유수면 점용허가 변경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혀, 앞으로 착공 신고가 이뤄지면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 사업은 우도면 전흘동포구 앞 공유수면 2천 제곱미터에 해중전망대와 안내센터, 110미터 길이 인도교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앞서 경관심의 등에서 해양생태계 훼손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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