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1만4029명 확진..이틀 연속 10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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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최소 11만 4천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11만 1천789명으로, 105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보인 바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993만2천439명으로 이날 확진자 수까지 합하면 최소 2005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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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최소 11만 4천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4월 14일 동시간대 11만 9천833명 이후 가장 많다.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2000만명을 넘게 됐다.
전날 오후 9시 10만 6천737명보다 7292명, 1주 전 화요일인 지난달 26일 동시간대 9만 7천105명보다는 1만 6천924명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만 1천424명, 서울 2만 3천23명, 인천 6천211명 등 모두 6만 658명(53.2%)이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 3천371명(46.8%)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6천381명, 경북 6천150명, 충남 5천367명, 강원 4천613명, 전북 4천304명, 대구 4천275명, 충북 3천953명, 광주 3천540명, 대전 3천532명, 부산 3천100명, 전남 2천876명, 울산 2천859명, 제주 1천471명, 세종 950명 순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최종 확진자 수는 12만 명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11만 1천789명으로, 105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보인 바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993만2천439명으로 이날 확진자 수까지 합하면 최소 2005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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