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불펜 대결 역전승 서튼 감독 "한 팀으로 이긴 멋진 승리"[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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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7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2일 사직 LG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렉스 선수가 1회부터 홈런을 쳤고 주장 전준우, 이대호, 정훈, 안치홍 선수가 경기 후반을 이끌어주며 점수를 더 낼 수 있었다. 한 팀으로 이긴 멋진 승리였다"고 역전승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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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일 사직 LG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7회초까지 1-3으로 끌려갔지만 7회말 3점을 뽑아 4-3으로 역전했다. 상대 필승조 투수 정우영을 공략해 승기를 잡았다. 전준우의 볼넷부터 이대호의 중전안타, 안치홍의 2타점 3루타까지 3연속 출루로 순식간에 흐름을 뒤집었다. 계속된 찬스에서 정훈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리드했다. 그리고 8회초 최준용과 구승민, 9회초 김원중이 세이브를 올려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2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40승 51패 4무가 됐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한 주를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 경기 내용이 팀이 지난해 후반기 좋았을 때, 올해 초 좋았을 때와 같은 경기 내용이었다. 경기 후반에야 리드를 잡았지만 불펜 투수들이 리드를 잘 지켜줬고 이인복 선수도 선발로서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이인복은 5.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렉스 선수가 1회부터 홈런을 쳤고 주장 전준우, 이대호, 정훈, 안치홍 선수가 경기 후반을 이끌어주며 점수를 더 낼 수 있었다. 한 팀으로 이긴 멋진 승리였다”고 역전승에 의미를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서튼 감독은 “평일 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사직을 찾아 팀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느끼지만 팬 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롯데는 오는 3일 선발투수로 찰리 반즈를 예고했다. LG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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