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최'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 개소
강원도가 주최하고 평창군,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도시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강원트리엔날레’가 올 해 9월 29일 평창 진부면 일원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가 지난달에 개소식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도영 평창문화도시재단 이사장, 정현교 평창미술인협회장, 황봉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장, 김진호 한국미술협회 평창지부장, 차재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예술감독 등 50여 명이 지난달 11일 개소식에 참석했다.
강원트리엔날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 레거시 사업으로 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재생의 의미를 담은 3년주기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로 올해부터 3년 동안 평창에서 “예술의 고원, 평창”이라는 대주제 아래 펼쳐진다.
개소식에서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 김도영 평창문화도시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신지희 강원트리엔날레운영실장의 트리엔날레 소개와 차재 예술감독의 강원 작가트리엔날레 2022 계획이 발표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레거시 사업인 강원트리엔날레를 평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강원트리엔날레를 통해 평창의 문화예술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더욱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 평창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의 현장성을 실시간 담아내고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문을 연 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에는 향후 예술감독과 큐레이터, 코디네이터 등이 상주하며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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