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왕종근 갑자기 눈물 펑펑..일동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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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왕종근이 아내에게 이벤트를 해주다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2일 밤 방송된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는 아나운서 왕종근과 아내 김미숙의 일상이 그려졌다.
10년째 당뇨를 앓고 있다는 왕종근은 아내의 만류에도 아침부터 과자를 먹었고 큰 소리로 TV를 시청해 아내의 잠을 깨우기도 했다.
그는 꽃길을 걸어 나오는 아내에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주다 울컥했는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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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왕종근이 아내에게 이벤트를 해주다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2일 밤 방송된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는 아나운서 왕종근과 아내 김미숙의 일상이 그려졌다.
10년째 당뇨를 앓고 있다는 왕종근은 아내의 만류에도 아침부터 과자를 먹었고 큰 소리로 TV를 시청해 아내의 잠을 깨우기도 했다. 화가 난 김미숙은 결국 폭발했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에 왕종근은 아들 왕재민의 도움을 받아 특급 이벤트와 세레나데를 준비했다. 열심히 LED 촛불을 세우고 꽃을 뿌려 길을 만든 왕종근. 그는 꽃길을 걸어 나오는 아내에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주다 울컥했는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왜 내가 울어”라고 갑자기 쏟아지는 눈물에 어리둥절하면서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그 모습에 모두가 당황해했다.
아내 김미숙도 당황해하면서도 “평소에 좀 잘하지”라고 말했다. 왕종근은 “나도 울 줄 몰랐다”며 “결혼해서 이벤트도 제대로 못 해줬는데 오늘 해봤다”고 머쓱해 했다.
왕종근은 세레나데에 이어 “감동이 좀 적지? 결혼하고 당신한테 제일 많이 준비했다”라며 돈 봉투를 건넸다. 김미숙은 평소 받던 ‘20만 원’보다 훨씬 더 높은 금액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피 같은 돈이라는 것을 아니까 그렇지”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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