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최불암과 전화 통화 중 팬심 "너무 사모했다"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8. 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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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최불암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최불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진은 박원숙과 같이 출연했던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 대해 얘기하던 중 최불암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최불암은 25년 만에 만난 이경진과 박원숙에게 "여전하구나.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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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박원숙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최불암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최불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진은 박원숙과 같이 출연했던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 대해 얘기하던 중 최불암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경진이 "어떻게 지내시냐"고 하자 최불암은 "잘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원숙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경진이하고 대화에 내가 끼려고 했는데, 둘이 너무 상냥하게 대화해서 끼기가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너무너무 사모했다"며 "선생님 지금 어디에 계시냐. 그 동네로 우리가 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은 한 식당에서 최불암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최불암은 25년 만에 만난 이경진과 박원숙에게 "여전하구나.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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