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입었다!..2022-23 시즌 유니폼 뺨치는 '프리매치 셔츠'는?

하근수 기자 2022. 8. 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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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만큼이나 멋들어진 '프리매치 셔츠'가 화제다.

유니폼만큼 주목을 받는 것이 경기 시작 전에 착용하는 '프리매치' 셔츠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022-23시즌 선보일 프리매치 셔츠 가운데 가장 멋진 디자인으로 평가받는 12개 구단을 조명했다.

이 가운데 한국 프리시즌 투어 동안 손흥민이 착용했던 남색과 형광색이 어우러진 토트넘의 프리매치 셔츠도 함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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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니폼만큼이나 멋들어진 '프리매치 셔츠'가 화제다.

여느 때보다 박진감 넘친 여름 이적시장이 진행되는 가운데 2022-23시즌 개막이 임박했다. 엘링 홀란드(BVB→맨시티), 다윈 누녜스(벤피카→리버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바르사), 사디오 마네(리버풀→뮌헨) 등등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들이 이동하면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특히 관심을 받는 건 역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다. 홀란드를 품은 맨시티와 누녜스를 장착한 리버풀의 우승 싸움, 6명의 선수를 영입한 토트넘 훗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 돌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등도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선수들이 새롭게 착용할 유니폼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폼 맛집으로 불리는 아스널, 클래식한 디자인이 곁들여진 맨유 등등 호평을 받는 클럽도 있지만 구불구불한 줄무늬를 선보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쿠버 다이빙 수트를 연상시키는 토트넘 훗스퍼 어웨이킷 등등 악평에 시달리는 구단도 있다.

유니폼만큼 주목을 받는 것이 경기 시작 전에 착용하는 '프리매치' 셔츠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022-23시즌 선보일 프리매치 셔츠 가운데 가장 멋진 디자인으로 평가받는 12개 구단을 조명했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까지 유럽 5대 리그는 물론 튀르키예까지 주목을 받았다.

EPL에선 첼시, 맨유, 리버풀, 맨시티, 토트넘이 포함됐다. 아스널을 제외한 BIG 6 클럽이 모두 포함된 셈. 이 가운데 한국 프리시즌 투어 동안 손흥민이 착용했던 남색과 형광색이 어우러진 토트넘의 프리매치 셔츠도 함께 호평을 받았다.

스페인에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함됐다. '아디다스'와 계약한 레알은 흰색과 보라색이 어우러졌으며, '나이키'와 계약한 바르셀로나는 사선 디자인, 아틀레티코는 완다 메트로폴리타노가 새겨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튀르키예는 각각 1개 클럽이 주목을 받았다.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PSG), 유벤투스, 갈라타사라이가 선정됐다. 해당 프리매치 셔츠들은 대략 55 파운드(약 8만 7,900 원) 정도에 거래가 가능하다.

사진=인터풋볼 장승하 기자,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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