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탐탐' 윤아, 숙소 이모 김밥 등장에 "나 또 울어도 돼?"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8. 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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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윤아가 숙소 이모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과거 숙소 이모를 향한 그리움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밥의 정체는 정말 과거 소녀시대의 숙소 이모 김밥을 찾는 게임이었고, 함께 도착한 편지에는 "얘들아 안녕. 숙소 이모야. 너희들이 벌써 15주년이 됐다니. 너무 축하해. 촬영 중 배고플까 봐 예전에 가끔 해줬던 김밥을 준비했어"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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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소녀시대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소시탐탐' 윤아가 숙소 이모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과거 숙소 이모를 향한 그리움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시대는 초인종 소리와 함께 등장한 김밥을 보고 당황했다.

이에 윤아가 "혹시 우리 숙소 이모 김밥을 찾아라 아니야?"라고 의심했다.

김밥의 정체는 정말 과거 소녀시대의 숙소 이모 김밥을 찾는 게임이었고, 함께 도착한 편지에는 "얘들아 안녕. 숙소 이모야. 너희들이 벌써 15주년이 됐다니. 너무 축하해. 촬영 중 배고플까 봐 예전에 가끔 해줬던 김밥을 준비했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읽은 윤아는 "나 또 울어도 되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나머지 소녀시대 멤버들도 눈물을 쏟으며 이모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서현이 이모에 대해 "엄마 같은 존재였다"고 하자 써니는 "식탁에서 혼자 밥 먹고 있으면 (이모가) 앞에 앉아 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들은 김밥을 먹으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태연은 "이모가 17년 동안 소녀 시대와 함께 모든 걸 하셨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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