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자꾸 깜빡깜빡..뇌 영양제 먹고 있다" 건망증 호소 (같이 삽시다)

이주원 2022. 8. 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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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진이 건망증을 호소했다.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호숫가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혜은이와 이경진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즐거움을 폭발시켰다.

오리배 타임을 마친 후 다같이 벤치에 자리를 잡았지만, 이경진은 그제서야 자신의 가방이 없어진 사실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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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진이 건망증을 호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호숫가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오리배에 나눠탄 이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들뜬 마음을 드러내며 힐링을 만끽했다. 특히 김청은 상황극까지 연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혜은이와 이경진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즐거움을 폭발시켰다. 혜은이는 “다리 운동도 되는 것 같아 더 기분이 좋다”라며 쉼 없이 페달을 구르는 모습을 보였다.

오리배 타임을 마친 후 다같이 벤치에 자리를 잡았지만, 이경진은 그제서야 자신의 가방이 없어진 사실에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오리배 안에 가방을 놓고 내린 것.

이에 이경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꾸 빡깜빡해져서 뇌 영양제 먹고 있다”라고 고백, 자신의 건망증을 털어놨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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