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포르투갈 대표' 조타와 재계약..2027년까지

박대성 기자 2022. 8. 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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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공격수 지오구 조타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이 지오구 조타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오구 조타는 2020년 울버햄턴에서 리버풀에 합류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팀에 적응하며 경쟁했다"고 알렸다.

지오구 조타는 리버풀과 재계약 뒤에 "정말 자랑스럽다.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건, 구단의 관점에서 볼 때 날 믿는다는 증거다. 리버풀에서 계속 뛸 수 있다는 건 확실하게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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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구 조타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이 공격수 지오구 조타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계약보다 2년 더 리버풀에서 뛴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이 지오구 조타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오구 조타는 2020년 울버햄턴에서 리버풀에 합류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팀에 적응하며 경쟁했다"고 알렸다.

지오구 조타는 리버풀과 재계약 뒤에 "정말 자랑스럽다.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건, 구단의 관점에서 볼 때 날 믿는다는 증거다. 리버풀에서 계속 뛸 수 있다는 건 확실하게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지오구 조타는 리버풀과 2027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

지오구 조타는 리버풀 최전방에서 멀티 자원이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5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핵심 선수들과 맹활약했다. 올해 여름, 주전 공격수였던 사디오 마네가 떠났기에 지오구 조타, 다르윈 누녜스의 결정력과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여기에 "2년 전에 도착한 이후, 리버풀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했습다. 내가 처음부터 원했던 것이다. 우리는 타이틀을 위해 싸워야 할 모든 걸 갖추고 있다. 작년처럼 모든 걸 걸고 싸워야 한다. 그 추진력은 내 안에 있고, 팀 동료, 구단 모든 스태프에게도 있다"며 이번 시즌 우승 경쟁도 강고했다.

영국 'BBC'는 "지오구 조타는 클롭 감독에게 많은 걸 줬다. 측면에서 뛸 수 있는 공격수다. 리버풀에 다양한 옵션을 줬고, 리버풀에 합류한 뒤에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에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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