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내륙 '열대야'
[뉴스데스크]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일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모습을 보시면요.
주로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강한 비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어 오늘밤 또 한 차례 세차게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벼락을 동반한 최고 80mm의 비가 더 오겠고 충청 북부과 전남과 경남에도 최고 60mm의 비가 내립니다.
내일 오후에는 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서울 등 중부 내륙에 비가 오겠는데요.
내일도 종일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비가 와도 폭염은 오히려 더 강화돼 대구 경북과 제주에는 폭염경보가, 또 폭염주의보 지역도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륙으로 확대됐는데요.
내일은 더욱더 푹푹 찌는 듯 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낮도 낮인데 밤더위가 더 기승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내륙 지방,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넘어서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강등 34도, 대구 35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부터도 비가 자주 내리겠고요.
절기 입추에도 폭염과 열대야는 여전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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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460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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