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메이커' 이정후, 6년 연속 200루타 달성..역대 2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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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대명사다.
이정후(24·키움)는 올해도 200루타 고지를 밟으며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이정후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98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정후는 시즌 200루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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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대명사다. 이정후(24·키움)는 올해도 200루타 고지를 밟으며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이정후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3회말 1사 1, 2루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 2루타를 날렸다.
198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정후는 시즌 200루타를 채웠다. 프로에 데뷔한 2017년부터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KBO 리그 역대 21번째 기록이다.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1000안타 고지를 밟은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의미 있는 기록을 수립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수원 kt전에서 만 23세 11개월 8일의 나이, 통산 747경기 만에 1000안타를 날렸다.
키움은 앞서 3회초 최정의 3점 홈런에 이어 수비 실책으로 추가 실점해 0 대 4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정후가 적시 2루타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정후의 대기록이 만들어진 뒤 야시엘 푸이그가 분위기를 이어갔다.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SSG를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고척=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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