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장관 "우크라 하이마스 6기 파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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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부터 지원받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6기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2일(현지시간) 콘퍼런스콜에서 우크라이나 군용기 34대를 격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M777 곡사포 33기와 하푼 대함 미사일시스템 5기를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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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부터 지원받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6기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2일(현지시간) 콘퍼런스콜에서 우크라이나 군용기 34대를 격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M777 곡사포 33기와 하푼 대함 미사일시스템 5기를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쇼이구 장관의 발언의 사실 여부를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별도로 낸 성명에서 미국이 하이마스 시스템의 목표물을 승인하면서 우크라이나 내 분쟁 상황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난달 20일 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M142 하이마스 4기를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총 16기의 하이마스를 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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