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하반기 집값 하락.. 일반 가구 '변화없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절반 이상은 올 하반기 주택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줄 요인으로 '금리'를 꼽았다.
하반기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은 변화 없을 것이란 응답이 가장 많은 반면, 공인중개사들은 집값이 하락할 것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연구원에 따르면, 일반 가구의 49.2%와 중개업소의 60.8%가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줄 요인은 금리 수준이라고 답했다.
하반기 집값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일반 가구는 변화 없음(40.3%)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값 변화 없을 것" 40.3% 응답
국민 절반 이상은 올 하반기 주택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줄 요인으로 ‘금리’를 꼽았다. 하반기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은 변화 없을 것이란 응답이 가장 많은 반면, 공인중개사들은 집값이 하락할 것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하반기 집값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일반 가구는 변화 없음(40.3%)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중개업소는 하락할 것(57.6%)이라는 응답자의 비중이 가장 컸다. 지역별로는 인천(76.6%), 대구(73.3%), 부산(64.3%) 등에서 하반기 집값이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부동산시장 종합지수는 전국 87.9, 수도권 87.1을 기록해 1분기 보합국면에서 2분기 하강국면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시장 종합지수는 부동산시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소비심리지수와 압력지수를 통합 산출한 지수로, 115 이상은 상승국면, 95∼115는 보합국면, 95 미만은 하강국면으로 분류한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