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일뻔했다"..25톤 탱크로리 기사의 아찔한 순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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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탱크로리 차량이 주행 도중 갑자기 차선을 바꾼 앞차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자신을 25톤 탱크로리 운전자라고 소개한 영상 게시자는 "간발의 차이로 끼어든 승용차를 피했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영상을 보면 운전자는 1차선에서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달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2차선에 있던 모닝 승용차가 바로 앞에 끼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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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탱크로리 차량이 주행 도중 갑자기 차선을 바꾼 앞차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사람을 죽일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자신을 25톤 탱크로리 운전자라고 소개한 영상 게시자는 “간발의 차이로 끼어든 승용차를 피했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운전자는 "탱크로리에 제품을 싣게 되면 40톤에 육박한다"며 "거의 박을 뻔 했다. 아직도 손이 떨린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면 운전자는 1차선에서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달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2차선에 있던 모닝 승용차가 바로 앞에 끼어든다. 깜짝 놀란 운전자가 경적소리와 함께 빠르게 브레이크를 밟았고 탱크로리는 충돌 직전 가까스로 멈춰 섰다.
운전자가 조금만 늦게 브레이크를 밟았어도 그대로 추돌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목숨이 두 개냐", "면허증 다 뺏어야 한다", "비상등 누를 시간에 악셀을 밟아라" 등 차선 급변경 후 속도를 내지 않은 모닝 운전자를 비판했다.
마주영 인턴기자 majuyeo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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