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서 장정 241명 확진..민간치료시설로 일주일간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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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중이던 장정들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
2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육군훈련소 영내에서 2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대부분은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훈련 중이던 장정으로 영내 전수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훈련소 영내에서도 입소 장정, 훈련 장정, 장교 등에게서 확산세가 가파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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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중이던 장정들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
2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육군훈련소 영내에서 2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대부분은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훈련 중이던 장정으로 영내 전수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재 모두 민간치료시설로 옮겨져 일주일간 격리된 뒤 육군훈련소로 복귀해 남은 훈련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입소 과정에서 확진된 장정들은 당일 소정의 대중교통비 지급과 함께 귀가 조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훈련소 영내에서도 입소 장정, 훈련 장정, 장교 등에게서 확산세가 가파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대면 수료식과 영외면회를 중단했다가 2022년 6월 재개했다”면서 “하지만 재유행에 따라 이를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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