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호 아치' 그린 저지, 60호 홈런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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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8월 첫 홈런을 신고하며 시즌 60홈런을 향해 또 한 걸음 다가갔다.
저지는 2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출전해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리며 팀의 7-2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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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 10개 차이로 홈런 개수 선두
에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8월 첫 홈런을 신고하며 시즌 60홈런을 향해 또 한 걸음 다가갔다.
MLB에서 시즌 6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본즈와 소사 이외엔 마크 맥과이어(1998년 70개, 1999년 65개), 베이브 루스(1927년 60개), 로저 메리스(1961년 61개)가 전부다. 하지만 이들 중 본즈, 소사, 맥과이어는 이른바 ‘스테로이드 시대’로 불리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홈런포를 양산했다. 결국 약물의 도움 없이 ‘청정 홈런’을 60개 이상 날린 선수는 루스와 메리스 둘뿐이다. 결국 저지가 올해 60홈런을 넘기게 된다면 메리스 이후 61년 만에 약물 없는 60홈런 타자가 된다.
또한 저지의 60홈런 돌파는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경쟁 구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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