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개업식에 공무원 동원'..김제시 고위 간부에 중징계 요구
서윤덕 2022. 8. 2. 20:08
[KBS 전주]아들 개업식에 공무원들을 동원한 의혹을 받는 김제시 모 국장이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이 오늘(2) 공개한 감사 자료를 보면, 해당 국장은 지난 5월 말 자신의 아들 카페 개업식에서 소속 공무원 2명에게 청소 등을 하게 하고, 전날에는 다른 공무원에게 개업 떡을 찾아 사무실 등에 전하도록 했습니다.
또, 근무시간에 개업식에 참석하고, 공무원들에게 모바일 초청장을 보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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