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내일까지 전국 비, 오늘 밤부터 수도권·강원영서 세찬 비

2022. 8. 2. 20: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는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경남과 전남, 제주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그 사이 내리는 비의 양을 보시면, 우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최고 80mm 이상이 예상됩니다. 충청북부와 전남, 경남 지역에 20~60mm, 그 밖에 전국에 최고 30mm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곳곳으로는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무더위가 더 심해졌습니다. 대구와 포항이 내일 35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덥겠고요, 서울도 31도가 예상됩니다.

다시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으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물 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뒤에는 전국 내륙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요,

내일 오후까지 동해 먼바다로는 물결이 최고 2.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 다시 중부와 호남에 비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MBN뉴스7 #MBN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