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나폴리 슈퍼스타!' 김민재, 즉석 팬 사인회 개최!

정지훈 기자 2022. 8. 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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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폴리의 스타다.

나폴리 이적 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가 팬들과 만나 즉석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적 후 선수단과 만남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춤까지 췄던 김민재가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었고, 팬들과 만나서는 즉석 사인회까지 개최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나폴리24'의 클라우디오 루소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가 나폴리 팬들과 만나 즉석 사인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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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이미 나폴리의 스타다. 나폴리 이적 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가 팬들과 만나 즉석 사인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이탈리아 명문 클럽인 나폴리로 이적했다. 곧바로 비공식 데뷔전까지 치렀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열린 레알 마요르카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김민재의 데뷔전은 성공적이었다. 라흐마니와 센터백 조합을 맞춘 김민재는 침착한 컨트롤과 빌드업 그리고 상대 공격수의 뒤 공간을 예측하며 막아내는 안정적인 수비도 보여주며 전반이 끝나고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의 활약에 “정말 잘했다. 그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체능력과 기술들을 보여줬다. 굉장히 대처가 빨랐고 강인했으며 기술적이었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이미 나폴리의 스타가 된 김민재다. 이적 후 선수단과 만남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춤까지 췄던 김민재가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었고, 팬들과 만나서는 즉석 사인회까지 개최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나폴리24'의 클라우디오 루소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가 나폴리 팬들과 만나 즉석 사인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루소 기자는 “김민재를 위한 즉석 사인회가 열렸다. 그는 적어도 100장의 나폴리 유니폼과 스카프에 사인했을 것이다”고 했다.



사진=나폴리, 루소 기자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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