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초등입학' 철회 촉구 집회 이틀째 이어져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2. 8. 2.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 5세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추자는 교육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만 5세 초등 취한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3년 뒤부터 만 5세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겠다는 교육부 개편안은 학부모와 아이들, 교육 전문가 등 어느 누구와의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됐다"며 규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 5세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추자는 교육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만 5세 초등 취한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3년 뒤부터 만 5세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겠다는 교육부 개편안은 학부모와 아이들, 교육 전문가 등 어느 누구와의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됐다"며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아 교육을 초등학교 준비교육으로 보고, 사교육을 증가시켜 학부모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근시적 정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범국민연대 측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만 5세 초등 입학 추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 (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4571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