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초등입학' 철회 촉구 집회 이틀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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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추자는 교육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만 5세 초등 취한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3년 뒤부터 만 5세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겠다는 교육부 개편안은 학부모와 아이들, 교육 전문가 등 어느 누구와의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됐다"며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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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추자는 교육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만 5세 초등 취한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3년 뒤부터 만 5세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겠다는 교육부 개편안은 학부모와 아이들, 교육 전문가 등 어느 누구와의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됐다"며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아 교육을 초등학교 준비교육으로 보고, 사교육을 증가시켜 학부모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근시적 정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범국민연대 측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만 5세 초등 입학 추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 (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457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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