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만 2세 子에게 돈 빼앗긴 사연 "결국 뺏김"

오세진 2022. 8. 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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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가 아들 서호에게 돈을 빼앗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양미라의 아들은 앙증맞은 사과머리를 하고 양미라의 지갑으로 추정되는 주머니에서 현금 만 원 다발을 빼내고 있다.

이에 양미라는 아들을 말리면서 "엄마 거야. 그게 왜 네 거야. 엄마 거야"라고 말하지만 아들은 "아니야. 내 거야"라며 고집스레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 양미라의 아들은 돈을 꼭 쥐고 귀엽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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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양미라가 아들 서호에게 돈을 빼앗긴 영상을 공개했다.

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양미라의 아들은 앙증맞은 사과머리를 하고 양미라의 지갑으로 추정되는 주머니에서 현금 만 원 다발을 빼내고 있다. 이에 양미라는 아들을 말리면서 "엄마 거야. 그게 왜 네 거야. 엄마 거야"라고 말하지만 아들은 "아니야. 내 거야"라며 고집스레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 양미라의 아들은 돈을 꼭 쥐고 귀엽게 웃고 있다. 양미라는 글귀로 "결국 뺏김"이라고 적어 깜찍한 아들을 향한 약해진 마음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저 나이대 아기가 돈의 개념을 아나?", "색깔이 마음에 들었나 봄", "서호 나중에 커서 부자되려나 봐요 벌써 돈이 뭔 줄 알아 ㅋㅋ", "아 근데 너무 귀엽게 웃고 있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결혼, 2020년 아들을 얻었으며 얼마 전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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